우유 베개, 템퍼페딕도 실패… 지독한 베개 유목민의 숙면 베개 추천을 기다립니다!

​안녕하세요,

미국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매일 고군분투 중인 웰디(Weldy)입니다.​

요즘 필라테스도 열심히 하고, 연속혈당기를 차 가면서 탄수화물도 줄이려고 식단 관리에 온 신경을 쏟고 있는데요.

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과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치트키가 뭔지 아시나요? 바로 ‘깊은 잠(숙면)’입니다. 잠을 잘 자야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고 살도 쏙쏙 잘 빠지거든요.​

그런데 요즘 저는 다이어트의 최대 복병을 만났습니다. 바로 ‘베개‘ 때문인데요. 베개가 도무지 몸에 맞지 않아 밤마다 깊이 못 자고 뒤척이다 보니 아침마다 몸이 천근만근입니다.

​1. 유명하다는 베개는 다 써봤지만… 잔인한 실패기

제가 목과 어깨가 예민한 편이라, 주변에서 좋다고 소문난 베개들은 돈을 아끼지 않고 이것저것 다 사서 트라이해 보았습니다.​

•한국에서 핫하다는 ‘우유 베개’:

탄탄하게 목을 받쳐준다고 해서 큰맘 먹고 써봤는데, 저한테는 너무 딱딱하고 유연성이 없어서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목이 뻣뻣해지더라고요.​

•미국 메모리폼의 강자 ‘템퍼페딕(Tempur-Pedic) 베개’:

이번엔 괜찮겠지 싶어 비싼 돈 주고 데려왔는데, 웬걸요. 저한테는 베개 높이가 너무 높아서 목이 꺾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. 밤새 높은 산을 베고 자는 느낌이었달까요?​

결국 어떤 건 너무 딱딱하고, 어떤 건 너무 높아서 제 침대 한구석은 실패한 베개들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.​

2. 웰디가 찾는 ‘인생 베개’의 조건

​저는 화려한 기능성 베개보다는 그저 제 몸에 딱 맞는 평범하고 정직한 베개를 찾고 있습니다. 제 까다로운(?) 조건은 딱 두 가지예요.

​1.적당한 푹신함:

머리를 누웠을 때 딱딱하게 튕겨내지 않고,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목을 부드럽게 지지해 주는 느낌.​

2.낮은 높이:

옆으로 눕거나 똑바로 누웠을 때 목이 앞으로 꺾이지 않는, 한국인 체형에 딱 맞는 살짝 낮은 높이.​미국 마트나 온라인에서 베개를 고르려고 해도 종류가 너무 많고, 직접 베어보고 살 수가 없으니 또 실패할까 봐 선뜻 지갑이 열리지 않네요.​

웰디의 한 줄 부탁: 여러분의 인생 베개를 추천해 주세요! 🛌

이대로 가다간 수면 부족으로 다이어트고 뭐고 매일 피곤함에 찌들어 살 것 같습니다.​혹시 저처럼 목이 예민하시거나, 너무 높고 딱딱한 베개를 싫어하시는 분들 중에 “웰디님, 미국(혹은 한국)에서 파는 이 베개 진짜 인생 템이에요! 낮고 포근해요!” 하는 제품이 있다면 댓글로 아낌없이 추천해 주세요!​

여러분이 추천해 주신 베개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 직접 써보고 생생한 ‘내돈내산 후기’로 보답하겠습니다. 지독한 베개 유목민을 구원해 주실 이웃님들의 따뜻한 댓글을 기다립니다. 😊

​오늘 밤은 모두 꿀잠 자시길 바라며, 지금까지 웰디였습니다.

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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